고성 장애인의 날 행사 및 영보재활센터 장애인 1박2일 캠핑의 건

4월 19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 39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실내체육관 안을 보니 장애인분들과 기타 행사 참여자분들이 빼곡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고성군에는 약 4,600여명의 장애인분들이 계신다고 하네요.

지루하지 않게 사진도 착칵착칵!!!

영보재활센터의 지홍이

(캠핑을 간다고 음료수 3박스를 후원해 주신 지홍이 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자분들과 군인분들이 점심 도시락과 경품 추첨권도 나누어 줍니다.

저희 영보재활센터에서 만든 컵이 도시락과 함께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노래장기자랑,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경품 추첨 등에 사용될 선물.

풍선을 양발에 묶고 풍선 터트리기 게임도 합니다.

노래자랑에 참석한 영보재활센터의 한솔양.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를 열창했습니다.)

한솔양은 노래자랑 장려상과, 훌라후프 2등상을 받았어요.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마치고 하동 도둑골캠핑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1.5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곳이라 피곤한 몸을 위해 잠시 쉬었다가

장작도 납품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보재활센터 장애인분들이 직접 만든 장작을 돼지목살을 굽기위해 준비를 하고,

장작을 숯으로 만든 후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저녁을 먹고 노래도 부르고 재미있는 캠핑을 다 같이 보냈습니다.